[업체탐방]관광이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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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관광이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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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8.0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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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을 다니다 보면 도로에서 파란색의 고급 리무진 버스를 자주 만나게 되는데요.
이 버스들이 동남고속관광에서 운영하는 버스들입니다.
이천의 주요기업인 하이닉스 근로자들의 출퇴근을 담당하는 동남고속관광은
지난 1996년 이천에서 전세버스사업으로 문을 연 이래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현재는 보유한 버스만 46대에 5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는
이천 제일의 여행사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2005년과 2007년 2회에 걸쳐
하이닉스 고객만족 서비스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한 동남고속관광의 김우영 이사는
운전전 기사들의 의자점검 및 차내온도와 냄새 점검,
한달에 두번씩 이루어지는 직원들의 친절교육실시 등
고객만족과 서비스의 향상을 위한 연구와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또한 3년전부터는 해외여행 전문 기업인 하나투어의 이천 직판점으로서
지역 주민들의 해외여행의 가이드이자 카운셀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기사들의 육체적 정신적 피로는 고객의 안전을 위협한다
라는 취지로 차고지에 마련한 휴게실은
당구장, 골프 연습장, 체력단련장등으로 구성되어
동남고속만의 경영철학을 엿볼수 있습니다.

그동안 도민체전과 각종 축제의 셔틀버스 운행을 맡아온 경험을 살려
2009년 부터는 이천 최초로 인터넷 여행전문 쇼핑몰을 개설하고
온천, 향토음식점, 축제등을 연계한 이천지역만의 관광여행 상품을 개발하여
이천지역을 알리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각오로
여행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앞으로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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