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번이 가로막힌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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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번이 가로막힌 공격
  • 홍성은 기자
  • 승인 2007.04.2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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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험멜 인천한철 맞이해 0대 1 패

이천험멜이 지난 21일 부발 이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홈경기에서 인천한국철도를 맞이해 0대 1의 스코어로 안타까운 패배를 기록했다.

이천험멜은 이번 경기로 인해 2007년도 N리그 전반기 3라운드 1무 2패의 기록으로 8위의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300여명의 관중 속에서 N리그 1위의 성적을 이어가고 있는 강호 인천한국철도를 맞이해 대등한 경기를 이어가던 이천험멜은 전반 30분 인천한국철도의 18번 이후선 선수가 11번 이승준 선수의 도움을 받아 선취골을 뽑아내자 만회골을 노렸으나 번번이 상대 수비에 가로막혔다.

이천험멜의 이상재 감독은 후반 들어 이채철 선수와 강현욱, 권혁민 선수를 투입해 반격을 노렸으나 번번이 오프사이드에 걸리는 등 골로 연결되지 않아 아쉬운 1패를 기록했다.

이천험멜은 오는 5월 5일 토요일 오후 3시 울산미포를 맞이해 시즌 3번째 홈경기를 갖는다.


▲ 인천한국철도의 첫 골 장면 (전반 30분, 18번 이후선)
한편, 인천한국철도는 이후선 선수의 3경기 연속골로 인해 3연승을 이어갔다.


▲ '잘 안풀리네...' 이천험멜 이상재 감독의 표정이 어둡다.
#21일 홈경기 이천험멜 출전 선수 명단
GK 21 서기호, DF 3 오인규, DF 4 이용규(교체 DF 22 이재철, 56분), DF 6 오태환, DF 7 김현기, DF 20 이수제, MF 8 이무형, MF 16 제민영(교체 FW 11 강현욱, 52분), MF 19 한봉현, FW 26 권혁민(교체 FW 25 권혁민, 62분), FW 5 이창근


▲ "다리 사이로 슛~~" 강한 슛이 상대 수비수 다리에 맞아 위력을 잃었다.
▲ "빨리 들어가서 뛰어야 하는데.." 오인규 선수가 경기 종료 직전 다리에 경련이 일어나자 안타까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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