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을 접수하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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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을 접수하면 되지...”
  • 홍성은 기자
  • 승인 2007.04.1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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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이규택 의원과 조병돈시장, 황규선 전 국회의원 등 참석자들은 오후 1시 30분 국회를 방문할 김장수 국방부장관에게 군부대이전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전달하기 위해 기다리던 자리에서 이규택 의원이 먼저 말을 꺼냈다.

김장수 장관을 만나봤다는 이 의원은 김장관이 “대통령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성남 비행장에서 가까운 곳으로 (특전사를) 이전해야 된다”고 말했다며, “광주, 하남, 용인도 있는데 왜 이천으로 오려하냐?”고 되묻자 “그 근처엔 (이천만큼)큰 땅이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황규선 전 국회의원은 “광주지역의 xxC.C 골프장 등 골프장 하나만 접수하면 땅도 크고 좋은데..”라는 의견을 표현.

광주지역의 골프장을 인수하면 부지도 넓고, 성남 비행장과 더 가까워 이동이 쉽다는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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