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신장뿐만 아니라 그 외적인 부분도 강화”

43년 대성학원의 입시노하우를 그대로.. 대성N스쿨을 찾아

“예전엔 학생들의 학력신장에만 신경을 썼다면 요즘엔 그 외적인 부분이 강화됐죠. 예전보다 더 요구가 되고 있습니다”

43년 입시노하우로 명문대 합격신화를 일구어낸 대성학원, 종합학력평가 전문기관인 대성학력개발연구소, 전국규모의 모의고사 및 학사업무 전산처리를 담당하는 대성전산 등의 기술 노하우가 축적된 중·고등 전문학원 이천 대성N스쿨(대표이사 (주)엠에스 윤기영, 원장 신수용, 원주한)을 찾았다.

독립된 3층건물에 위치해 있는 대성N스쿨은 2003년 10월 개원해 서울 대성학원의 프렌차이즈 학원으로 출발 이천 학생들의 학교별 내신 대비와 서울을 포함 전국의 대성N스쿨 학생들과 같은 교재를 통한 학습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학생들이 이천에서 잘한다고 해도 우물안 개구리일 수 있습니다. 외국어고등학교와 과학고등학교 등 특목고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학생들과 체계적인 경쟁으로 실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말하는 원주한 원장은 “중3과 고3학생들이 대성학력평가연구소를 통해 고입과 대입을 준비하며 학력평가와 모의고사를 연 4회 진행해 전국적으로 객관적인 성적 확인이 가능하다”고 밝힌다.
이에 대한 강점으로 고등학교에 올라가 전국적으로 경쟁해야하는 학생들을 위한 외부 모의고사가 생기기도 하지만 대성N스쿨의 모의고사는 예전부터 이뤄져 오던 노하우로 더욱 객관적인 성적을 확인 할 수 있다.

개원 후 4년이 지난 대성N스쿨에 대해 “그때그때 학부모의 요구대로 바꾸는 등 영위적으로 프로그램을 바꾸지 않고 처음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힌 원 원장은 “공부는 아이들의 의지가 있는가 아닌가가 중요하다. 변화를 주었을 때 발전하는 학생이 있는 반면에 학원과 친구들에 익숙해질 경우 마이너스가 되는 학생들이 있다”며 “그럴 때에는 학부모님들께 솔직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대성N스쿨은 접수 시 영어와 수학 두 과목 시험을 통해 미처 평균 20점이 넘지 못하는 학생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이어서 “예전엔 학생들의 학력신장에만 신경을 썼다면 요즘엔 그 외적인 부분이 강화돼 예전보다 더 요구가 되고 있다”는 원주한 원장은 “강사는 학교의 반 담임선생님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성N스쿨에서는 각 전공별 강사교육을 서울 본사에서 따로 강사교육을 통해 대성학원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강의를 진행하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