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세무서(서장 이은항)는 12일 오전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현금영수증 사용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홍보캠페인은 이천시뿐만 아니라 이천세무서 관할인 광주시, 하남시, 여주군 등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터미널과 시청 등에서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현금영수증은 현금입니다’라는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현금영수증의 생활화로 주민들이 권리를 찾고, 세무서는 투명한 세정행정을 이끌어 주민들이 연말정산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은항 서장은 “주민들이 권리를 찾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현금영수증 발급을 제도적 사용을 활성화 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세금 탈세를 방지하고 투명한 세정을 이끄는 지름길로 주민들의 의식변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세무서에서는 “이천과 여주 등의 지역은 농촌지역이 대부분으로 농민들이나 노인분들이 현금영수증 사용에 대해 제대로 인식을 하지 못하고 있어 지속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