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 제10대 서장으로 취임한 이변균 신임 서장은 지난 80년 소방업무와 인연을 맺고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담당, 의왕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경기도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천소방서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병균 서장은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책임감과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조직 구성원간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시민으로부터 인정받는 소방관이 되자”고 말했다.
기본과 원칙을 가장 중시하며 직원들간의 화합을 강조하는 업무 스타일로 알려진 이 서장은 “종합재난관리기관으로서 살기좋은 이천을 만들기 위해 소방이 앞장서고 시민이 안전한 삶을 영위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적극적인 소방행정과 예방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서장은 부인 이옥화(49세) 여사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최영군 전 이천소방서장은 연천소방서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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