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사우곡보건진료소 의료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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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우곡보건진료소 의료서비스 제공
  • 진영봉 기자
  • 승인 2007.03.2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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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건강증진위해 1억7천여만원 투입해 준공식 가져
▲ 우곡보건진료소 준공식에서 조병돈 이천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백사면 우곡리 일대 주민들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백사 우곡보건진료소가 준공돼 주민들이 건강증진을 도모하게 됐다.

이천시보건소는 22일 조병돈 이천시장과 성복용 이천시의회 의원, 김문자 시의원, 이태용 이천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곡보건진료소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399평의 부지에 52.7평의 규모로 완공된 우곡보건진료소는 국도비 1억2천7백만원과 시비 4천3백만원 등 총 1억7천7백여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11월 완공됐으며 이날 준공식을 갖고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준공식에서 조병돈 이천시장은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곡보건진료소가 준공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많이 활용해 주민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심평수 이천보건소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우곡진료소 주변 지역은 주민들이 의료기관을 이용하기 쉽지 않아서 진료소에 대한 주민의존도가 높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시설이 낡고 비좁아 주민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며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넓고 쾌적한 진료소의 신축이 절실한 가운데 송준의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장을 비롯한 주민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부지문제가 해결됐다”며 주민들에게 감사인사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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