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수확되는 이천쌀은 호법면 동산2리 박용선(67)씨 논에서 지난 1월 30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모내기하여 하우스 2동(990㎡)에서 길러져 147일 만에 수확하게 된다.
행사를 주관한 호법농협측은 벼수확후 후작으로 올찰벼를 심어 이모작을 할 계획이다.
이날 벼베기하는 이천쌀은 조생종 진부올벼로 정곡 300kg이 수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천시와 호법농협측은 “매년 전국에서 가장 이른 시기에 모내기와 벼베기를 하여 차별화된 임금님표 이천쌀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26일 첫 벼베기 행사에는 조병돈 시장을 비롯해 농협관계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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