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봉장이 현장체험학습장으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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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장이 현장체험학습장으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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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6.0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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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을 매개로 한 양봉체험장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이 체험활동을 펼치고 있다.
벌을 매개로 한 현장체험학습이 펼쳐져 화제가 되고 있다. 신둔면 수광리에서 양봉장을 운영하는 한미현(56세)씨는 농업기술센터의 도움으로 벌을 매개로 한 현장체험학습장을 마련해 도시 학생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28일 용인 수지 풍덕초등학교 학생 250여 명이 양봉장에서 벌 관찰, 꿀 따기, 밀납초 만들기 등 현장체험교육을 가졌다. 또 지난 4월30일에도 서울 이림유치원생 110여명이 체험교육을 다녀감으로써 새로운 현장체험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 양봉장은 일반 양봉장과 달리 학생들에게 유익한 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체험교육을 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개방돼 커다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수년전부터 종봉개량을 통해 순한 종으로 벌을 개량하여 보호장비 없이 채밀을 할 정도로 순한 벌을 만들어 학생들이 현장체험에서 벌쏘임 없이 안전한 체험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 벌을 매개로 한 양봉체험장이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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