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28일 용인 수지 풍덕초등학교 학생 250여 명이 양봉장에서 벌 관찰, 꿀 따기, 밀납초 만들기 등 현장체험교육을 가졌다. 또 지난 4월30일에도 서울 이림유치원생 110여명이 체험교육을 다녀감으로써 새로운 현장체험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 양봉장은 일반 양봉장과 달리 학생들에게 유익한 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체험교육을 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개방돼 커다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수년전부터 종봉개량을 통해 순한 종으로 벌을 개량하여 보호장비 없이 채밀을 할 정도로 순한 벌을 만들어 학생들이 현장체험에서 벌쏘임 없이 안전한 체험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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