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2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근 글로벌 경제상황을 설명하고 고용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구직자들이 대기업만 선호하는 사회적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경제위기 극복 및 눈높이 취업교육」 강좌를 가졌다.

20-30대 일반 취업대상자를 포함해 여성단체관계자,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등 지역여론 주도층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강좌는 경기도와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주최하고, 이천시와 경기개발연구원이 주관하여 열렸다.

오후 2시에 시작해 4시까지 두 시간 동안 1.2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강좌는 삼성증권 투자정보부 양대용 과장이 ‘글로벌 경제위기와 한국경제의 미래’를 주제로 1부 강연을,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이영대 연구위원이 ‘올바른 직업관과 눈높이 취업전략’을 주제로 2부 강연을 맡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