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그린투어 교육적으로도 휼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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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그린투어 교육적으로도 휼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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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5.2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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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신리초교 학부모 30명 이천서 모내기체험 등 가져
▲ 이천시 설성면 노성산정거장마을에서 모내기체험 등 그린투어리즘 농촌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용인시 수지구 신리초등학교 학부모 30명이 지난 20일 이천시 설성면 노성산정거장마을에서 모내기체험 등 그린투어리즘 농촌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와 도시민에게 농촌의 실정을 알리고 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하여 마련된 이번 행사는 농촌지도자이천시연합회(회장 엄은용) 주관으로 시행됐다.

용인 신리초등학교 학부모 30명을 초청하여 진행된 이날 그린투어에서는 모내기체험과 자전거타기, 상추따기 등 농촌에서는 일상적인 농촌체험프로그램이 선보여졌다.

학부모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리초교 김영모 교장은 “그린투어가 도농간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 학생들의 체험교육의 장으로도 훌륭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된다”면서 “오는 23일 토요일에 80명의 학생을 그린투어활동에 참여시키겠다”고 말해 교육적으로도 훌륭한 프로그램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은정 자모회장은 “학부모들이 함께 체험활동에 참여하면서 우리 농산물을 애용해야 겠다는 느낌이 들었고, 농산물을 마을과 직거래하는 방안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농촌지도자이천시연합회 엄은용 회장은 “앞으로 3회에 걸쳐 수도권 소비자 100여명을 더 초청하여 고추심기, 감자캐기, 옥수수따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그린투어를 통해 농업의 가치와 기능 및 문화를 확산시키고 도농간 연대를 강화할 수 있도록 활성화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이천시 설성면 노성산정거장마을에서 모내기체험 등 그린투어리즘 농촌체험활동이 실시됐다.
▲ 이천시 설성면 노성산정거장마을에서 모내기체험 등 그린투어리즘 농촌체험활동이 전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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