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원예분야 토양관리 신기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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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원예분야 토양관리 신기술 교육
  • 이천뉴스
  • 승인 2009.05.1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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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명선)는 원예분야에서 수도권 최대의 성가를 나타내고 있는 이천지역 시설재배 연작장해를 해소하기 위한 토양관리 신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20일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시설재배 농가의 최대 현안인 연작장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시험연구한 밀기울처리 기술 투입방법과 안전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증대방안, 토양선충 제어사례 등의 내용이 전달된다.

또한, 현재 각 작목반별, 엽합회별 분리되어 여러가지 브랜드로 출하하는 생산물을 단일브랜드로 통합하여 시너지효과를 거두기 위한 브랜드 마케팅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천시는 접근성이 뛰어난 교통인프라와 깨끗하고 풍부한 지하수자원을 바탕으로 엽채소(상추, 쌈채소) 야에서 가락시장의 50%를 점유하고 있다”고 전하고, “이번 교육에서 연작피해를 줄이는 친환경농법인 밀기울처리와 소비자가 원하는 안전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방안이 주로 교육된다”며 농가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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