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혐기 공정의 축산분뇨를 이용, 액비생산 및 온수공급
모전영농조합법인(대표 유장호, 백사면 모전리 260번지 소재, 양돈업)는 지난 15일 ‘이상혐기 공정의 축산분뇨를 이용한 바이오가스 발전설비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천시 관계자는 “산업발달과 더불어 고농도 유기성 폐수 발생량이 급증하고 있고, 고유가 및 화석 연료의 고갈과 에너지 수입 비중이 높아지고 있어 이에 따른 대체에너지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국내의 양돈장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사업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모전양돈단지는 현재 1만5천두를 사육하고 있는 농장으로서 1일 축산분뇨를 45톤 배출되고 있어 이상혐기 공정의 축산분뇨를 이용한 바이오가스 생산 공정 준공으로 유효에너지의 생산과 양질의 액비생산 및 발생되는 가스로 발전폐열을 이용한 온수공급으로 운영 비용이 감소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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