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지적문서 26만장 연내 전산DB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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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지적문서 26만장 연내 전산DB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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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5.0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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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번으로 관련문서 ‘일괄조회’.. 업무효율 민원서비스 향상
이천시가 토지의 지번만 입력하면 지적측량결과도와 토지이동결의서, 면적측정부 등의 지적문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적관련 영구보존문서 전산화(DB구축) 사업을 연내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DB가 구축되면 지적문서 조회관련 업무효율이 높아지고 당연히 민원처리도 빨라진다.

시는 지적측량결과도와 토지이동결의서, 구획정리 및 경지정리 환지내용 등의 문서 약 26만장을 스캔하여 이미지를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하는 지적관련 영구보존문서 전산화 사업을 지난달 말 착수했다.

이미 구축된 구토지대장(부책 및 카드) 시스템과 통합 운영될 예정이며, 12월중 전산화가 완성되면 토지소재지 지번 및 정리일자 등으로 관련문서의 일괄 검색 조회가 가능해 진다.

시는 문서 이미지 스캔작업과 함께 영구보존매체인 마이크로필름으로 제작 보관하여 재난발생시 복구자료로도 활용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적불부합지 및 측량에 따른 경계분쟁 자료 조사 등도 신속하게 열람 할 수 있게 되고, 업무효율 및 민원서비스 향상이 기대된다.

시는 이 사업이후 특조법 관련문서, 공유토지분할문서 등 지적관련 문서 전체를 전산화하는 2단계 사업을 추진하여 향후 전국 지적통합정보시스템 및 온라인망 구축에 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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