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4월15일까지 봄철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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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4월15일까지 봄철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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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3.1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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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내달 15일까지 가축전염병 예방접종기간으로 정하고 사육중인 소, 돼지, 개에 대해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는 가축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막아 양축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소, 돼지 사육농가는 시에서 공급하는 백신을 수령하여 직접 접종하여야 하며, 개 사육농가는 자가접종 또는 수의사를 동원하여 예방접종해야 한다.

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예방접종 가축두수는 전체 8만1천599두로, 소 전염성비기관염 3천두, 소아까바네 6천999두, 소 유행열 6천두, 돼지 일본뇌염 5만두, 돼지 오제스키 3천두, 광견병 1만2천600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국내 광견병 발생 확산으로 질병관리본부에서 공수병 주의보를 발령하였고, 소, 돼지 또한 전염병 예방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적기에 접종을 해야 한다”며 사육농가의 적기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문의 : 이천시청 축산임업과 ☎644-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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