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사장 이한준)는 최근 국내외 경기침체로 인한 청년실업을 해소하는 정부정책에 부응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로 인한 경기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기간제 인턴사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공사에서 채용예정인 인턴사원 규모는 18명이며, 대상은 만29세 이하 전문대 및 대학 졸업자로서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주소를 둔 자에 한한다. 선발은 공개모집을 통해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하며, 접수기간은 2월 6일부터 9일까지로 홈페이지(www.gico.or.kr 또는 gico.saramin.co.kr)로 접수 가능하다.

경기도시공사 정원근 인재개발팀장은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코자 정부 가이드라인(정원 3%, 12명)보다 많은 인원을 채용하는 한편, 저소득층 대상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며, 향후 인턴사원이 정규직원으로 채용될 경우 인턴사원 근무기간을 근무경력에 포함시켜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전공특성을 살려 현장 답습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 학습형 능력 배양을 통해 향후 사회의 큰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할 계획이다

응시자격 및 근로조건, 채용절차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사 인재개발팀 문의(1588-0466) 또는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경기도시공사는 도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경제위기 조기극복과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비상경제 대응체제’로 전환된 도정에 맞춰 공사 역시 이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투명경영, 고객경영, 성과경영, 화합경영“의 4대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저소득층을 우선적으로 선발하는 이번 기간제 인턴사원 채용을 통해 도의 투자활성화(일자리 창출 등), 무한돌봄정책 등에 적극 참여해 공사임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현재의 경제난국을 헤치고 도민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