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이천시지회(회장 이병덕, 이하 한소연 이천시지회)가 지역상품이용하기 캠페인을 펼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한소연 이천시지회는 22일 이천신협 대강당에서 2차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에 대한 결산을 승인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하는 등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이천시지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 이병덕 한소연 이천시지회장은 “총체적인 경제위기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의 노고가 크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힘을 합쳐 난관을 극복하면 더 좋은 일이 있다”며 난관극복의지를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수지결산과 올 사업계획을 확정하는 한편 신입회원으로 입회한 김미섭 이천직업전문학교 대표 등의 입회선서식이 진행되기도 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1년동안 이천시지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은 이민우 도드람한마당 대표와 지종호 이일 대표가 지회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김재근 사무국장 등 신임 임원들이 임명장을 받았다.

한편 한소연 이천시지회는 지난 2007년 10월4일 창립된 이후 기초경제살리기 캠페인, 경기도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업무협약조인식을 개최하는 한편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매월 2째주 화요일에 조찬포럼을 개최해 지난해 전국 최우수 지회로 지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