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비상경제대책회의 열고 규제해소와 일자리창출 선언
경기도가 하이닉스반도체 구리공정 허용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경기도는 경제위기 조기 극복을 위한 경기도 비상경제대책회의 결의문을 통해 국내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적극적인 기업 투자유도를 위한 규제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하이닉스 반도체, 기아자동차 광명공장 등 대기업 투자애로 해소를 위해 기업입지 규제완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경기도는 12일 도청 신관 2층 상황실에서 도지사와 도의원, 기초단체장, 언론사대표, 경제단체장, 노동계, 공공기관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경제위기극복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이들은 이날 각종 규제해소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투자효과 극대화가 가능하다며 결의문을 통해 하이닉스반도체 구리공정을 조속히 허용하라고 강조했다.
이천지역 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하이닉스 반도체는 4개라인 공장증설에 18조2000억원을 투자하고, 880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지만 구리배출시설 폐수무방류시스템 설치, 자연보전권역 공장신·증설 제한 등으로 인해 투자가 불가한 상태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정부에 하이닉스 이천공장 구리공정 증설을 허용해줄 것을 적극 건의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결의문을 통해 하이닉스 구리공정 허용을 건의하는 한편 자연보전권역 내 첨단업종 대기업 입지 규제완화 및 산업단지 조성 면적 제한을 6만㎡에서 100만㎡로 확대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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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폐수처리 시스템마련
고삐를 늦추면 절대안되고
탄력과 가속도 부쳐 조속히 하이닉스 구리공정 증설 해야겠죠?
하이닉스 정상화를 위하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