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관, 복선전철 1200억원 예산확보해 이천-여주구간 공사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성남-여주간 복전전철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지난해 12월13일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2009년도 예산 1200억원이 국회를 통과해 이천-여주구간인 7,8,9공구 구간 공사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이범관 국회의원은 최근 ‘지난해 12월 13일 성남-여주 복선전철 올해 사업비 1200억원이 국회를 통과했으며 이 가운데 이천과 여주지역에 해당하는 7, 8, 9공구에 노반공사비 124억원과 토지보상비 240억원을 확보했다”며 “올해부터 토지보상과 노반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성남-여주 복선전철사업은 판교-이매 구간만 공사가 진행됐으며, 이천·여주지역의 7, 8, 9공구 구간은 예산이 배정되지 않아 착공이 지연되고 있었으나 이번에 올해 예산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7, 8, 9공구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7~8공구는 신둔역-이천역-부발역이며, 9공구는 능서역-여주역 구간이다. 이 가운데 7공구와 9공구는 올해 상반기 중 업체가 선정될 예정이며, 업체선정 직후 노반공사와 토지측량 및 보상이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8구간은 한진중공업이 설계 및 시공사업자로 선정됨으로써 현재 토지측량을 준비 중이며, 올해 상반기 중 토지매수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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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 보도자료(2.2)
2월중 발주계획
제7공구 1272억
제9공구 736억
조만간 착공식도 한답니다
참고로 1월6일 집행 3.4공구 1299억은 별도 입니다
철도시설공단은 사업비 조기집행으로 고용창출효과와 철도건설사업효과의 조기창출
달성코저 조기집행한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