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업기술원 이천분원, 카페 열고 기업혁신 주도
관내 기업과 대학, 지자체, 연구소 등이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혁신을 도모하는 이노카페가 이천지역에 개소해 화제가 되고 있다. 요업기술원(원장직무대행 김광진)은 이천분원(분원장 최의석)에서 도자 산업 관련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노카페 개소식을 가졌다. 이노카페는 세미나 및 교류회 등을 위한 ‘비즈니스 카페’, 다양한 정보와 실험시설 지원을 위한 ‘정보기술 카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노카페는 기업, 대학, 지자체, 지원기관, 연구소 등 지역 내 산업발전 주체들이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혁신을 촉진하고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식경제부의 지원으로 마련된 공간이다.
도자산업의 기술발전과 진흥을 목적으로 설립된 이천분원은 이번 이노카페 개소를 계기로 도자산업의 삼각축인 ‘이천-여주-광주’ 지역 도자 전문가들 간의 정보교류를 통해 혁신을 촉진함은 물론 지역 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과 지원을 이천분원 내 박사급 전문인력과 연계, 활발히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천분원 이노카페는 고급 원두커피가 무료로 제공되는 ‘커피 카페’와 세미나 및 교류회 등을 위한 ‘비즈니스 카페’, 그리고 다양한 정보와 실험시설 지원을 위한 ‘정보기술 카페’로 구성되어 있으며, 월요일~금요일 09:00~18:00까지 방문 고객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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