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농업 살리는 ‘이천농민 대동문화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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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농업 살리는 ‘이천농민 대동문화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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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7.1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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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활학생과 농민이 함께 어우러진 축제 한마당
지난 4일 부발읍 종합운동장 마당에서는 이천시농민회 주관으로 ‘이천농민 대동문화제’가 열렸다.많은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축제라는 의미의 대동제(大同際). 이날 행사에서는 농번기를 맞아 농활을 나온 대학생들과 우리 농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마을별 장기자랑, 차전놀이, 강강수월래 등으로 즐거운 축제의 장을 펼쳤다.

이번 농활은 부발읍 죽당1리, 대월면 군량23리, 율면 오성2리, 장호원읍 나래2리 등 5개 마을에 6박7일간의 일정으로 1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지역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6박7일간의 농활 일정 마지막을 장식한 이날 대동제에서 학생들은 “난생 처음 하는 농사일이 힘들긴 했지만, 마을 어르신들께 느꼈던 따뜻한 정은 내내 잊지 못할 것 같아요”라며 그간 느꼈던 마을 주민들의 배려에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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