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봉호수에 핀 연꽃 같은 백자. 잔잔한 물결이 일렁이고 있는 설봉호수에 군데군데 ‘백자꽃’이 피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이 ‘백자꽃’은 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무더운 여름철 시원함과 함께 친근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다. 설봉호수에 큼지막하게 비친 ‘백자꽃’ 그림자가 잠시 잊고 지냈던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한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천뉴스 news@2000news.co.kr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URL복사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