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사레 장호원복숭아 ‘GAP 인증농가 교육 및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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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사레 장호원복숭아 ‘GAP 인증농가 교육 및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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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7.0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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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작목산학협력단
복숭아 특화작목산학연협력단(사업단장 유용식)은 지난달 19일 장호원 농협에서 이천의 특화작목인 복숭아를 생산에서 수확, 포장, 유통까지 소비자가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GAP인증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또한 경기동부과수농협, 장호원농협으로 GAP인증을 신청한 농가에 품질인증(토양 및 수질검사)에 투입되는 검사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교육은 2008년 GAP 추진계획(농업진흥과 강수정 지도사), GAP인증 표준재배 및 비료사용 요령(농촌진흥청 박홍재 지도사), GAP 인증 확충 및 제도(품질관리원 이석범 팀장), GAP 생산을 위한 과원관리(기술보급과 김정천 과수특작팀장), 우수농산물생산 영농기록 관리(장호원농협 허봉진 지도상무)라는 주제로 GAP 인증 신청 50여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 우수농산물관리)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농산물의 생산단계부터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 토양, 수질 등의 농업환경 및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또는 유해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것을 말하며, 고품질 안전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증대되면서 Codex, FAO 등에서 GAP 기준을 마련했다.

GAP 제도는 농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해 2006년 본격 도입됐으며 이천시 복숭아 품질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키고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해 국내외 시장을 확대하는 등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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