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을 명문교육도시로.. ‘시민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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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을 명문교육도시로.. ‘시민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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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6.1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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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시민의견 수렴위해 24일 공개토론회 개최
지역실정 맞는 실용적 교육발전종합계획 수립
중장기 교육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이천시가 관련전문가 및 시민의견 수렴을 위해 오는 24일 오후 2시 시청대회의실에서 시민토론회를 갖는다.
이날 토론회에는 한국정책기획평가원 소속 연구원과 교육청, 교사 및 학부모 등 교육관계자, 일반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이천시 교육현안과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투자를 극대화 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 토론할 예정이다.

17일 이천시는 시의 중장기 교육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실용적인 교육발전 종합개발계획 수립을 위해 다양한 전문가와 시민의견을 듣고자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히고, 교육에 대해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석하여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최근 이천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이천시 교육발전 방향에 대한 분석결과를 제시하고, 평가와 함께 지역실정에 맞는 실용적인 교육투자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천시 중장기 교육발전 종합계획’수립용역을 맡고 있는 한국정책기획평가원 소속 연구원 4명이 참석해 그간의 용역추진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40분간 분야별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이어서 이천시민장학회 김응호 이사장을 좌장(사회자)으로 시의회, 교육청관계자, 학교장 및 교사, 학부모, 시민단체대표 등 각계를 대표하는 전문가 각 1명씩 총 6명이 토론자로 나와 이천시 교육발전 전략과 방향에 대해 40분간 전문가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전문가 토론이 끝난 후에는 일반 참석자와의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을 30분간 진행하고 토론회를 마치는 것으로 시간 배정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토론회 개최에 대해 “이달 초 실시한 설문결과를 토대로 시민들이 생각하는 이천의 교육현실과 문제를 인식하고 나아가 지역실정에 맞는 실용적인 정책과제가 도출되도록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용역결과에 반영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한편, 이천시는 지역의 교육경쟁력 제고를 통하여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교육을 통해 ‘찾아오는 도시, 살기 좋은 명문교육도시’를 건설하고자 ‘이천시 교육발전 종합계획 수립용역’을 지난 4월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용역결과는 오는 7월 도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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