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이송축구회, 40대 남천축구회 우승
상태바
30대 이송축구회, 40대 남천축구회 우승
  • 양동민 기자
  • 승인 2008.06.12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천시 축구연합회장기 대회 성료
연합회장기 축구대회에서 30대에선 조직력이, 40대에선 기량을 앞세운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축구동호인간 화합과 친목, 그리고 저변확대를 꾀하기 위한 제13회 이천시생활체육축구연합회장기 대회가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이천종합운동장 외 보조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대회 30대와 40대부 우승을 차지한 남천축구회와 이천축구회를 비롯해 30대부 12개팀, 40대부 11개팀 등 총 23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전₩후반 각각 25분씩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전을 펼쳤다.
각 참가팀들의 수준 높은 기량과 조직력이 연출된 이번 대회에서는 조직력을 앞세운 이송축구회가 남천축구회를 누르고 30대부 우승을, 그리고 40대부에선 기량을 앞세운 남천축구회가 부발축구회를 맞아 접전 끝에 3대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주최한 이천시생활체육축구연합회 강춘모 회장은 “이천시는 내년도에 제55회 경기도민체육대회를 이곳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하는 영광을 얻은데 이어 지난 제54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는 이천시여성축구단이 강호 오산시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얻었다” 며 “모든 것이 축구동호인들이 하나 되어 이룩한 저력으로, 앞으로 이천시가 명실상부한 전국 제일의 축구의 고장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축구동호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 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