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고동 ‘도자가로등’ 눈에 띄네
상태바
관고동 ‘도자가로등’ 눈에 띄네
  • 이천뉴스
  • 승인 2008.05.15 14: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천시 관고동에 도자가로등이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관고동사무소에 따르면 이천도자기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도자도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설봉공원입구 쪽 도로변에 도자가로등을 설치했다.
도자가로등은 청자재질의 도자기판석과 풍경모양의 종이 부착돼 있다. 특히 야간에는 더욱 어름다운 빛을 발산하고 있어 관광객은 물론 시민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모두 7천300만원이 투입됐다. 이에 앞서 관고동은 지난해 4월 설봉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시민들의 보행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억 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길이 250m, 폭 2m 규모의 인도 공사를 마무리 했다. 이 인도는 양방향 통행이 가능해 설봉공원의 진·출입이 원활함으로써 교통소통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보행의 편리함과 안전성을 고려해 녹색의 탄성포장재를 깔아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천뉴스
이천뉴스
news@2000news.co.kr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