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고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이승환)는 지난 5월 6일 회원 20여명과 징검다리봉사단 20여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호법면 유산리 소재 900평에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고구마심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번에 심은 고구마의 수익금은 관고동징검다리봉사단(단장 임해빈)에게 전달하여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는데 기금으로 전액 활용할 계획이다.

이승환 위원장은 “고구마 재배를 할 수 있도록 토지를 무상으로 임대해준 조규민 위원님과 바쁘신 중에도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에 동참해준 주민자치위원과 징검다리봉사단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임해빈 단장은 “우리 주위에 소외된 독거노인들이 너무 많다”며 “수익금으로 소외된 독거노인 등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따뜻한 정을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