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개최되는 제22회 이천도자기축제(5.10~6.1) 개막식을 축하하기 위해 SS501, 박현빈, 스윗소로우, 박혜경, 박상철 등 인기가수들이 이천으로 총출동한다.
이천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개막식 식후행사(오후4시~6시)로 진행되는 SBS 러브FM ‘김승현, 허수경의 라디오가 좋다’ 공개방송에 참여하는 이들 가수들은 신곡과 인기곡을 내세워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신곡 ‘데자뷰’로 젊은 세대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SS501을 비롯해 신곡 ‘샤방샤방’으로 돌아온 트로트왕자 박현빈, ‘무조건’으로 중년층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박상철, 2집 후속곡 ‘사랑해’로 돌아온 스윗소로우 등 인기가수 10여 팀이 참여한다.
공개방송에 앞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제22회 이천도자기축제의 공식 개막식이 진행된다.

개막식 1부 식전행사에서는 세계 유일의 도자악기 공연단인 ‘중국 경덕진 도자악기 공연단’의 특별공연이 진행되며, 2부 공식행사에서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이 참석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막을 선포할 예정이다.

공개방송 및 개막식은 관람을 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축제 및 공연 관람 문의는 이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