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아름다운 가게와 나눔 바자회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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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아름다운 가게와 나눔 바자회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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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4.1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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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블데이 행사 수익금과 매칭그랜트 수익금 전액 기부

하이닉스반도체(대표 김종갑)가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나눔 바자회를 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하이닉스반도체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바자회 등 ‘하이닉스 뷰티블데이’ 행사를 열고 수익금 전액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기금으로 기부했다. 하이닉스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바자회 물품 기증운동을 전개하고 이를 통해 모인 1만여점의 다양한 물품을 이천본사 복지회관 앞에서 바자회를 통해 판매했다. 기증된 물품외에도 홈패션 작품, 석화, 지점토 공예, POP작품 등 사내 문화센터 수강생들의 특별 기증전과 와플, 팝콘 등의 먹거리장터, 임원들의 특별물품 나눔경매 등을 펼쳤다.

또한 16일에는 ‘아름다운 가게’의 동대문점, 안국점에서 하이닉스 임직원이 기부한 기증물품을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하이닉스내에 사회공헌 참여 및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한편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바자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한번 더 기부에 동참하는 매칭그랜트를 시행하기도 했다.

CEO를 비롯 각 본부장 등이 직접 참여한 이번 나눔바자회에서 김종갑 대표는 “하이닉스 전 임직원이 십시일반 기부해 모은 기증 물품을 되팔아 수익금을 기부할 수 있는 본 행사를 통해 전 임직원에게도 좋은 기억을 남기는 소중한 행사가 되었다”고 말했다.

▲ 하이닉스반도체 이천본사 복지회관 앞에서 열린 나눔 바자회 행사에서 하이닉스반도체 임직원들이 직접 판매 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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