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관고동에 ‘벽산블루밍’아파트가 분양에 들어간다.
모두 227세대를 분양하는 이 아파트는 편리한 교통여건과 쾌적한 주변환경 등을 모두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벽산블루밍은 1만4천113.78㎡ 부지에 연면적 3만9천103.72㎡(17층~20층) 규모로 109.75㎡형 111세대, 145.63㎡형 116세대 등 2가지 형태로 분양되며 3번국도 변에 위치해 있어 5분 거리에 위치한 중부고속도로 서이천 IC 진입이 용의하다.
특히 올해 착공예정인 성남-여주간 복선전철과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가 향후 2~3년 안에 모두 개통될 예정이어서 서울 및 수도권 등지의 광역교통체계가 한층 더 수월해질 전망이다.
주변 환경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다. 우선 호수와 산책로 등이 꾸며져 있는 설봉공원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시내권과 행정타운이 인접해 있다. 또 도로를 사이에 두고 양정여 중?고와 이천의료원 등이 포진돼 있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단지의 요소를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이천은 군부대 이전에 따른 정부의 인센티브와 하이닉스 공장 증설 등의 기대로 개발 잠재력이 풍부해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분양가 상한제에 따른 등기후 전매금지 5~7년 규제를 빠져 나갈수 있어 투자에 따른 기대 수요도 많을 것으로 판단된다.
시행사 측은 최근 이천시에 분양승인 신청을 제출한 상태이며, 분양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109.75㎡형의 경우 평균 800만원 미만, 145.63㎡의 경우는 평균 840만원 선에서 분양될 것으로 관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