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대월면(면장 김진용)은 대월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채상구, 부녀총회장 홍현숙)가 지난 14일 29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대월면 공원묘지 풀베기작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새마을남녀협의회는 매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원묘지에서 관리되지 않은 채 방치된 무연분묘의 벌초 작업을 하고 공원묘지 입구와 주변의 잡초를 제거해 내 고장을 찾아오는 성묘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보여주기 위해 힘쓰고 있다.
채상구, 홍현숙 새마을남녀협의회장은 “성묘객들이 명절을 맞아 따뜻한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새벽부터 비가 오는데도 함께 해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용 대월면장은 “풀베기작업에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들의 애향심에 감사드리며 넉넉한 고향의 인심이 전해져 대월면을 찾아오시는 성묘객들의 마음이 쾌적하고 훈훈하게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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