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일 2024년 치유농업 아카데미 교육생 42명을 대상으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견학은 치유농업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선진사례 습득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팜앤트리(한수정 대표/용인시), △수피아(백종숙 대표/화성시) 2개의 치유농장을 방문하여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
또한 치유농장 운영 애로사항 및 치유 프로그램 개발 사례 등을 질의하면서 평소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교육생은 “선진사례를 통해 노하우를 직접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현숙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치유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유농업 전문가 육성 및 치유프로그램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치유농업 아카데미는 현장감 있는 전문교육을 통한 이천시 맞춤형 농촌치유농장 우수모델 발굴 및 치유프로그램 개발로 이천시 치유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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