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종춘, 이하 “공단”)은 지난 18일 중요 기록물 관리에 대한 경각심 강화를 위한 ‘기록관 재난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천 관내 최초로 실시된 모의훈련은 공공기관의 소산훈련 수준을 높이고 안전하고 체계적인 기록관 운영과 비상 대응체계를 갖추기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김종춘 이사장과 기록물 관리 전문직원이 직접 참여하여 긴급구난 조직반을 구성하고 피해 기록물의 응급 구난을 실습하였다. 그 결과, 재난 발생 시 수행해야 하는 임무와 역할을 통한 기록관 위기관리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김종춘 이사장은 “이번 훈련은 예측할 수 없는 재난을 대비하여 중요한 가치를 지닌 공공기록물의 2차 훼손을 방지하고 응급조치를 위한 비상 대응 체계를 실습하는 데에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도 중요 기록물이 안전하게 보호·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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