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난 18일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한 119 신고가 폭주한 가운데 부족한 출동력을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날 이천지역에서는 누적강수량 최대 184mm의 비가 내렸으며 빗길 교통사고, 도로 및 지하층 침수 등 40여건의 수난피해 신고로 인한 부족한 출동력을 위해 의용소방대원들도 현장활동에 나섰다.
이날 의용소방대원들은 이천시 마장면, 부발읍, 신둔면 등 일대에서 도로 장애물 및 토사제거, 배수구 및 맨홀 이물질 제거, 도로침수로 인한 차량 통제 등 피해복구 작업을 지원하였다.
조천묵 서장은 “이천시 수해복구작업에 큰 힘을 보태주고 있는 이천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지역의 파수꾼으로써 각종 재난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