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2023년 경기도 농정업무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농정업무 평가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 말까지 분야별 농정 관련 중점시책 사업의 추진상황을 평가했다.
평가는 도농복합 시군 1그룹(16개 시․군)과 그 외 나머지 시군을 2그룹(15개 시)으로 나눠 진행했다. 이천시는 1그룹에서‘19년 혁신상 수상을 시작으로‘20년부터 금년까지 4년 연속 장려상을 수상했다.
농업정책, 농식품유통 및 산업활성화, 친환경농업 육성,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활성화, 축산정책, 축산물 위생 및 가축방역, 동물보호 및 특수시책(이천쌀 소비촉진 종합대책)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번 수상으로 시에 인센티브 500만원이 수여되며, 3일 제28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 기관 및 유공 공무원 표창을 수상했다.
장상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장려상 수상은 관계 공무원은 물론 농협과 농업인 및 유관 기관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