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사면 주민자치학습센터(주민자치회장 김윤재)는 10월 24일 성인문해학교 모전리, 조읍리, 현방리 3개 학교 학습자를 대상으로 특별한 나들이 이천 시티투어 특별활동을 실시 했다.
모전리 문해학교와 조읍리 문해학교는 65세이상 노인학습자들이 수강하고 있으며, 현방리 문해학교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우리나라 정착을 위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고 있다.
이천 백사 성인문해학교 학습자 58명 중 25명이 특별한 나들이 이천 시티투어에 참여했다.
백사 성인문해학교 특별활동 이천시티투어는 북부권역에서 진행했으며, 오전 프로그램도립1리 산수유마을 체험프로그램으로 사랑채에서 학습자들이 쓴 자작시에 압화를 붙인 나만의 엽서 만들기와 풍성한 가을을 담은 인생 컷 사진을 찍어 즉석 사진액자를 만드는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어서 오후 프로그램은 도립1리 산수유마을 도립경사났네에서 점심 식사 후 예스파크로 이동, 꼬마열차를 타고 예스파크 투어로 특별한 만남과 특별한 나들이가 마무리 되었다.
이천 백사 성인문해학교는 주2회 2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문자해득, 한국어교육, 글쓰기는 물론 4차 산업시대 적응을 위한 디지털 스마트폰교육과 키오스크 사용법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하고 있다.
손기범 백사면장은 백사면 도립1리 산수유마을 체험프로그램 현장에 방문하여“ 성인문해 학습자들에게 해마다 백일장에 출품한 시화와 글쓰기 작품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환절기에 건강관리도 잘하시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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