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도화봉사회(회장 강명자)는 지난 9월 20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 56가구를 위한 추석맞이‘전을 전하는 이심전심’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추석맞이 전 나눔 봉사는 이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미선)가 주관하고 이천시(시장 김경희)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석필)가 후원하여 올해로 7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도화봉사회는 구술 땀을 흘리며 모둠 전을 부치고 각종 반찬까지 조리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배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강명자 도화봉사회장은“추석에도 홀로 쓸쓸히 지내시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맞이 전을 받으시고 조금이나마 마음이 위로되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현 장호원읍장은“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전을 부쳐 전달한 도화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전을 받으신 분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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