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가석방된 45명은 모범적인 수형생활로 재범의 우려가 없다고 판단되는 재소자들로 10년 이상의 장기수형자 5명도 포함돼 있다.
특히 강도치사 등으로 징역 10년을 선고받아 수감생활을 해 오다 이번에 10개월 이상의 가석방 혜택을 받은 A씨는 수형생활 중 단 한차례의 관규위반도 없었으며, 수감기간 중 고졸검정고시합격, 건축목공기능사 취득, 교정작품전시회 수상 등으로 타수용자들의 모범이 되어 왔다.
여주교도소 관계자는 “오랜 세월동안 지난 과오를 반성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가석방자들이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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