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5중주단 PIZZ 초청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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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5중주단 PIZZ 초청 연주회
  • 이천저널
  • 승인 2007.08.1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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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사람이 함께하는
열린 영화제 만든다



   
양정분의 작은 음악회 3주년 기념
양정분산부인과에서 개최하는 <양정분의 작은 음악회>가 올 8월로 만 3년이 됐다.
병원에서는 3주년을 기념하는 제36회 <양정분의 작은 음악회>에 피아노 5중주단 PIZZ를 초청,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에 병원 2층 로비에서  음악회를 연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로 이루어진 5중주단 PIZZ의 이번 공연에서는 영국의 작곡가 에드워드 엘가의 ‘사랑의 인사’부터 성가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까지 클래식과 영화음악, 그리고 팝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15곡이 연주되어, 한 여름 더위에 지쳐있는 일상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작은 음악회는 2004년 9월 병원의 산모들을 대상으로 한 태교음악회로 시작해 3년을 지나오면서 지금은 가족단위의 관람객이 주를 이루고 있다. 월 1회(매월 셋 째 주 금요일) 무료 공연으로 그 동안 클래식 뿐만 아니라 국악, 뮤지컬, 인형극 등 지역 특성상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펼쳐왔으며, 평균 120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하고 있다.
 병원의 고객들과 가족, 나아가 이천 시민들을 위한 자그마한 문화적 배려로 시작한 <양정분의 작은 음악회>는 이름처럼 비록 규모나 시설은 작지만, 그 본래의 뜻을 꾸준히 이어가는 ‘오래된’ 음악회로 남기를 소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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