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소기업소상공인회의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릴레이 간담회가 이어지고 있다. 하이닉스 상가번영회에서 시작한 상권살리기 간담회가 이번에는 송정상가에서 진행됐다.
이천시소기업소상공인회는 지난 7일 코로나 이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이닉스상가번영회 회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지난 21일에는 송정동상가번영회(회장 안영준)에서 이어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천시소기업소상공인회(회장 이병덕),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동센터(차령운 센터장),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천지점(변상목 지점장) 소상공인진흥공단 이천센터(김정기 센터장), 이천시청 소상공인팀장과 송정동상가번영회 회원들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천시소상공인회 이병덕 회장은 이날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전문가분들이 모였으니 상가회원들의 어려움을 잘 전달하여 활성화를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차령운 센터장과 경기신용보증재단 변상목 지점장, 소상공인진흥공단 김정기 이천센터장이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공동노력을 당부했다.
이에 송정상가번영회 회원들은 주차장 건설과 주차장건설, 경영환영 개선사업 확대, 소상공인 대출 온라인 오프라인 분할실시, 폐업시 철거비 지원, 온누리 상품권 할인혜택 10%이상 확대 등 이천시 인구 밀집지역 상권활성화 대책을 이천시에 건의했다.
이날 안영준 상가번영회장은 “이런 간담회를 통해 우리 상가가 활성화 되어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며 “이 자리를 마련한 사단법인 이천시소기업소공공인회에 감사하고 저신용자에 대한 대출과 금리인하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