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현숙 작, 『원형 꽃잎 바늘방석』,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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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현숙 작, 『원형 꽃잎 바늘방석』, 6*6㎝
  • 이천저널
  • 승인 2007.08.1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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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생소하게 들리는 ‘규방(閨房)’은 옛 여인들이 거처하던 곳을 가리키며, 규방공예란 이 규방의 주인들(여인들)의 수공예 작업을 총칭하는 말이다. 그 종류로는 천과 실을 재료로 하는 섬유공예와 종이를 재료로 하는 지공예로 나눌 수 있고, 섬유공예는 침선(바느질), 누비, 자수, 매듭, 염색으로 다시 나눈다.

 사진에 소개된 작품은 섬유공예 중 침선, 염색, 매듭이 한데 어우러진 작품이다. 바늘방석은 원형 모양 말고도 사각형이나 바늘 집 노리개 형태 등 다양하게 만들어지며 요즘은 바느질 도구로 쓰이기보다는 개인 소장품이나 인테리어용품으로 각광받고 있다/작가 노트

작가 약력/ 2001년 무형문화재 22호 매듭 중급과정 이수. 2003년 침선(바느질) 시작. 2006년 전국민속예술제 출품작 ‘율면 정승 달구질’ 소품 및 의상 제작. 2007년 우리옷 ‘이채’ 대표. 신둔면 남정리 소재 개인공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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