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에서 7년 만에 열리는 플루티스트 권혁태 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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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에서 7년 만에 열리는 플루티스트 권혁태 독주회
  • 박종석 기자
  • 승인 2023.06.1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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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티스트 권혁태 독주회가 7월 14일 오후 7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은 게리쇼커‘Regrets and Resolutions’ 카르그앨러트‘Sinfonische Kanzone’, 마르땡 ‘Ballade for Flute and Piano’, 김상진 ‘Moonlight in Manhattan’, 힌데미트 ‘Sonata for flute and Piano’ 등을 연주하며 피아니스트 정상욱과 플루티스트 김예지가 함께한다. 

이번 공연은 이천시 예술지원사업과 이천문화재단 청년 예술인 대관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는 공연이다. 

 탁월한 테크닉과 활기찬 에너지를 통해 청중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플루티스트 권혁태는 일찍이 한음전국음악콩쿠르, 음악교육신문사 전국 음악콩쿠르 등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낸 그는 MIOS전국음악콩쿠르 관악부문 금상, 한국 영 아티스트 콩쿠르 플루트 부 3위 및 음악협회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며 솔리스트로서의 면모는 물론, 교육자의 면모까지 각인시켰다. 이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 문화예술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이천시 국회의원 송성준의원에게 문화예술 유공표창을 받고, 2022년 이천시장으로부터 문화예술 표창을 받기도 하였다. 

 플루티스트로서 다채로운 매력을 내보이고 있는 그는 교육자로서의 역량도 발휘하여 강릉 꿈의 오케스트라, 부원고등학교 이론 및 실기 강사, 가톨릭관동대학교 산학협력, 춘천교육대학교 산학협력 강사를 역임하는 등 후학양성에도 열정을 쏟았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성장해나가고 있는 권혁태는 현재 목원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학과 박사과정에 재학중이며 동시에 이천윈드오케스트라 대표, 클라츠 오케스트라 수석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권혁태 플루트 독주회는 전석 초대로 진행하나, 티켓을 발부받아야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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