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율면중학교 ‘인성이 자라나는 마을’ 마을교육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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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율면중학교 ‘인성이 자라나는 마을’ 마을교육과정 운영
  • 박진선
  • 승인 2023.05.1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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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면중학교(교장 김승열)는 ‘인성이 자라나는 마을’이라는 대주제를 가지고 10일부터 11일까지 마을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주요 내용으로는‘인성이 자라나는 마을’이라는 대주제와 연관된 ▲다문화 음악 체험 ▲신체로 표현해보는 인성요소 ▲마을 유래 및 설화로 마을 이해 ▲다양성을 인정하는 다정한 음식만들기 등의 소주제를 갖고 교과융합수업을 진행했다.

특히 율면중 교사들은 마을의 유래와 설화에 대한 많은 문헌을 찾고 협의하여 직접 만든 마을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의 애향심과 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향상하는 참교육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마을 교육과정에서 만든 음식을 고당1리 마을 어르신께 나누며 마을과 학교가 동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외 인성 및 사회성 프로그램으로 자기주도적 학습법을 익히고, 공부법과 다양성을 인정하는 집단 상담을 통해 학교폭력예방교육도 이루어졌다.

김승열 중학교 교장은 “열정적인 선생님들과 학생, 학부모가 하나되어 만들어내는 마을 교육과정이 자랑스럽고 율면 마을과 학생들의 미래가 밝아질 것을 확신한다”고 말하며 학생과 교사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박진선
박진선
25parkj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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