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자긍심과 사기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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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자긍심과 사기진작
  • 박종석 기자
  • 승인 2023.03.1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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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는 17일 마장면 소재 대학 대강당에서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대원들의 자긍심과 사기진작을 위해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정부가 의용소방대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의용소방대 설치 근거가 된 소방법의 제정 일인 3월 11일과 ‘119’를 조합해 3월 19일로 정했으며, 2021년 4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올해 두 번째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오는 19일 두 돌을 맞는 ‘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김경희 이천시장, 김하식 시의회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시정 발전에 공헌한 의용소방대원에게 표창을 수여하였다.

이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관내 곳곳의 생업에 종사하면서 각종 재난현장 지원을 비롯해 화재예방, 사회취약계층 대상으로 봉사활동 등 지역 안전지킴이로써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으며, 그 규모가 19개대 470여명에 이른다.

한편, 장재구 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 안전을 지키는 믿음직한 소방대의 일원이자 지역 파수꾼이다”라며 “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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