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국민의힘(위원장 송석준 국회의원)소속 이천사랑봉사단(단장 송옥란 시의원)은 모가면에 있는 새생명의집(원장 박영서)에서 사랑의 자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새생명의집은 중증장애인 요양시설로써 지적 및 지체, 뇌병변, 발달 장애 등 여러 가지 중복 장애를 가지고 있는 중증장애인에게 교육, 의료, 직업훈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재활을 도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중증장애인 복지시설로 직원을 포함한 100여분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곳이다.
이천사랑봉사단은 2019년 2월에 이어 다시 자장면 봉사를 하게 되었는데 이전에 비해 많은 젊은 장애인분들이 자장면을 두 그릇씩이나 맛있게 먹으며 즐거워하자 구슬땀을 흘리며 배식 봉사활동은 물론 설거지까지 모두 마무리했다.
송옥란 단장은 “맛있는 음식은 행복을 가져다준다고 합니다. 오늘 이천사랑봉사단 여러분의 따뜻하고 정성 가득한 사랑의 자장면이 장애인분들에게 맛있는 특식이 되어 더욱 큰 행복을 가져다주기를 간절히 기원하며 앞으로도 서로를 향한 사랑의 온기로 더 큰 희망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천사랑봉사단은 “함께해요~ 응원합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재해 복구 봉사활동은 물론 매월 한 끼를 나눔의 끼니로 배려하여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 등을 찾아 사랑의 온정을 전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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