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 율현사거리~이천역삼거리 야간 도로 미관 개선효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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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 율현사거리~이천역삼거리 야간 도로 미관 개선효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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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2.1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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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성우)는 율현사거리에서 이천역삼거리에 이르는 「이천 역전 가는 길」 320m 구간에 LED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천 역전 가는 길」은 2019년에 주민자치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조형물을 설치하고, 플라타너스 소공원을 조성하여 도시경관 개선사업으로 완성한 테마도로이다.

LED 경관조명 설치의견은 2022 중리동 주민총회에서 이천역 가는 길 도로가 어두워 추가적인 가로등 설치가 필요하다는 주민의견에 따라, 주민자치회 정기회의와 현장답사를 통해 적합성, 필요성 등에 대해 토론하여 최종 결정되었다.

또한, 경관조명 설치전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설치장소에 떨어진 쓰레기, 낙엽을 수거하여 거리 환경정비를 완료하였으며, 주민자치회 기획‧예산분과위원회는 분과사업으로 이천 역전 가는 길 문화조형물 도색작업을 실시하여 조형물의 내구성과 미관을 개선하였다.

이성우 주민자치회장은“주민공론의 장인 주민총회에서 제안해주신 주민의견을 검토하여 주민자치회에서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내년에도 2022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를 통해 확정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중 중리동장은 “이번 사업을 위해 주민자치위원님들께서 심도 깊게 토론하고 직접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환경정비를 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진정한 주민자치의 모습을 보았다”며 “주민들을 위한 주민자치 사업을 시행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있으면 주민자치회와 함께 고민하여 주민자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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