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소상공인회,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소상공인포럼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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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소상공인회,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소상공인포럼 재개
  • 박종석 기자
  • 승인 2022.11.2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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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용 전 국회의원 초청포럼 열고 경쟁력 강화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사단법인 이천시소기업소상공인회(회장 이병덕)가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던 소상공인 포럼을 재개했다. 이천시소기업소상공인회는 29일 증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6회 이천시소기업소상공인 포럼을 열고 회원들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천소상공인회는 정한용 전 국회의원을 초청강사로 초빙해 ‘힘내라, 소상공인’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이천지역 100여명의 소상공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된 이날 포럼에서 이천시소상공인들은 지역경제활성화 의지와 회원들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사로 나선 정한용 전 국회의원은 “세계경제와 국내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역에서 활동하는 소상공인들이 커다란 위기에 처했다”며 “지역 소상공인들이 고정관념을 깨고 새롭게 태어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능해지고 소상공인들이 국가 경제를 지탱하는 원천될 것”이라며 격려하기도 했다.

이천시소상공인연합회 이병덕 회장은 “지역경제의 실뿌리와 같은 소상공인들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고 국가경제가 살아난다”면서 “소상공인들도 꾸준히 공부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가지고 활동해야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다”며 포럼개최 목적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강사로 초청된 정한용 전 국회의원은 포럼에 앞서 김경희 이천시장을 만나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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