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증포동, 큰 마음 작은 나눔으로 모두가 이웃이 되는 증포동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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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증포동, 큰 마음 작은 나눔으로 모두가 이웃이 되는 증포동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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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1.1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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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증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큰 마음 작은 나눔으로 모두가 이웃이 되는 증포동을 만들기 위해서 「2023~2024년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한다.

마을복지계획이란, 읍면동 단위에서 주민들이 지역의 현안을 스스로 파악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주도의 우리 동네 복지실천 계획이다. 이는 기존 사업을 정하고, 예산을 지원하는 행정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 스스로가 우리 마을에 필요한 복지가 무엇인지를 결정하고, 실행하는 주체가 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11월 2회에 걸쳐 진행될 이번 컨설팅은 유수상 강사(현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가 초빙되어, 50여명의 주민들과 함께 증포동민의 다양한 복지욕구가 반영된 23~24년 마을복지계획 사업에 대해 점검하고, 22년 진행된 마을복지계획 사업을 평가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자율적인 교육 체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며, 언제나 지속가능한 복지체계가 가동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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