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문기흡)에서는 오는 11일 이천시청소년재단의 새로운 로고를 대외 공표한다.
이천시청소년재단은 그간 독자적인 심벌마크와 로고 없이 이천시 BI를 차용하여 기관 심벌마크로 활용해왔으나, 지난해 2022~2026년 중장기발전계획을 통해 제시된 새로운 미션과 비전에 발맞춰 신규 로고 제작에 착수하게 됐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천시청소년재단의 심벌마크 이미지는 ‘자유롭게 꿈과 희망을 실현하며 성장하는 나비’를 형상화하여 부드럽고 청소년 친화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나비의 몸통과 얼굴은 알파벳 ‘i’ 즉, 이천시와 나(청소년)를 상징하며, 활짝 핀 꽃으로 표현된 나비의 날개는 각각 청소년 활동, 복지, 보호를 상징한다.
각각 상징의 조합을 통해 ‘이천시와 청소년재단에서 추진하는 청소년 활동, 보호, 복지 정책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쾌적한 성장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실현하며 성장하는 의미’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공표되는 이천시청소년재단의 새로운 로고는 청소년 및 지역주민을 포함한 재단의 주요고객을 비롯하여 공무원, 교직원, 유관기관 임직원, 지역구 의원 등 대외 관계자와 재단 소속 임직원의 참여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데 큰 의미가 있다.
문기흡 대표이사는 “주요고객을 비롯한 대내외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바탕으로 재단 설립이래 최초의 기관 고유 로고가 탄생한 것은 대단히 의미있는 일이자 고객참여경영의 거룩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로고와 함께 앞으로도 이천시청소년재단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향후 이천시청소년재단은 새로운 로고를 기반으로 기관 이미지 통합작업(CIP)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천시청소년재단은 2016년 7월 1일 이천시에서 출연하여 설립한 지방 공공기관으로 재단 산하에 7개 청소년 시설(▲서희청소년문화센터, ▲부발·창전·청미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자단기청소년쉼터, ▲교육협력지원센터)을 두고 청소년 활동·참여·복지·보호 정책 실무 최일선에서 다양한 청소년사업을 추진하며 국가 및 지자체 청소년정책의 허브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