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지역 소기업 소상공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첫 번째 상생한마당을 열었다. 또 가수 한소민과 당찬 등 가수들을 이천시소기업소상인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사단법인 이천시소기업소상공인회(회장 이병덕)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천지역 소상기업 소상공인들을 위로하고 회원들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첫 번째 상생한마당을 10월 17일 이천도자예술마을 대공연장에서 열었다.
김경희 이천시장, 김하식 이천시의회의장, 김일중 경기도의원과 200여명의 이천시 소기업 소상공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상생한마당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이천 관내 소기업소상공인을 위로, 화합을 도모하고 소통과 교류의 장을 제공했다.
푸짐한 경품 추첨과 초청가수로 전영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상생한마당에서는 상공인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한소민과 당찬의 공연을 이어졌다. 또 이날 이천시소기업소상공인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친 김용진 전 기재부 차관이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특히 상인회별로 진행된 체육대회를 통해 회원들간 화합을 도모한 이번 상생한마당에서는 코로나19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을 위해 마케팅 상담과 세무, 디자인, 노무상담을 현장에서 진행하기도 했다.
이 행사를 준비한 이병덕 이천시소기업소상공인회장은 “수많은 어려움 끝에 개최된 행사이니만큼 잘 마무리되어 향후 이천시 소기업소상공인에 활력이 되고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상생한마당 행사를 통해 소기업 소상공인이 정보 공유도 함께 하고 소중한 대화와 화합 도모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관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이천시 소기업 소상공인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